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문단 편집) == 피해자 김지현씨 == 그녀는 교사로 발령하기 직전에 외조부를 여의게 되었다. 외조부가 생전에 있을 때부터 각별한 관계였기 때문에 김지현은 외조부의 별세 이후로 심리적인 방황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 틈을 타 손씨가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귀포에 교사로 부임하게 되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가족들과 연락도 잘 안하고 직장생활에서도 이상한 낌새가 많이 보였다고 한다. 대외에 활동할 때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나가고 음식을 주문할 때도 깐깐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된 건 손씨와의 생활 때문이라고 하는데, 손씨는 피해자 김지현에게 음식 구매를 시킬 때 유기농 음식을 요구, 고기는 가능하면 한우로 사오라고 했으며 만일 미국산 소고기를 사가지고 오면 화를 냈다고 한다.] 손씨에게 부려먹히면서 그걸 남들에게 티나지 않게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가해자의 심리적 억압에 의한 것이다. 그래도 동료교사는 상궤를 벗어난 조퇴율 증가라든지, '무언가 협박받는것 같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때문에 그 동료교사는 단독적으로 김지현의 부모와 연락을 취할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마지막 생전 사진은 굉장히 초췌해보였는데, 과거 동창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억지로 웃는 듯한 표정에 과거 모습에 비해 너무 비참해진게 느껴져서 차마 못보겠다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라고. 그러던 6월, 여느 때처럼 손씨를 따라 거주하던 집에 들어갔지만,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고 이 폭행으로 인해 불귀의 객이 되어버리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